안녕하세요 .
오늘은 어머니 생신이어서 ..
드라이브겸 식사를 하러 ..
기장에 있는 토암 선비 식당에
가서 식사를 했는데 ..
맛은 다 괜찮았는데 ..
몇가지가 걸리는게 있더군요 ...
기장 토암 선비 식당
사실 이곳을 방문하게 된 이유는..
여러명이 힐링도 되고 맛도 좋다고
해서 오게 되었어요 ..
나무들로 주위를 감싸고 있어서
상당히 운치도 있고 ..
나무로 지어져서 너무나 멋진
곳이었는데 ..
아래는 2층에 있는 커피숍입니다 ..
리뷰 등록을 하면 아메리카노 한잔을
준다고 해서 ...늘 해왔던 리뷰 등록이라
그냥 하고 아메리카노 한잔을 ㅎㅎ..
분위기가 괜찮죠 ?? 2층
1층 직원분이 직접 커피를
내려서 주더라는 ..^^
아메리카노 한잔 3000원 ..
식사후에 커피 한잔 괜찮다는 생각이
제가 조금 아쉬웠던 점이라면 ..
초등 학생 이상 1인 1메뉴라는 글귀인데
사실 초등학생이 먹는데 2만원이면 ...
냉정히 저는 아이들 안데리고 온다는..
아이 메뉴라도 한가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
그리고 선비 정식외에 ..
불고기 정식이 12시 예약하고 왔는데도
안된다고 해서 ..
갈치조림 정식이랑 선비 정식이랑
이렇게 해서 주문을 해서 먹었어요 ..
밑반찬은 나무를데 없이 맛이
괜찮았어요 ..^^
제가 좋아하는 당면도 ㅎㅎ..
괜찮았고요 ..
호박전 ..사실 이걸 리필 한번 해달라고
했는데 ..이건 구매를 해야된다는 직원 분의
말을 듣고 그냥 포기 했어요 ..
사실 이곳에서 밥5공기까지 무료로 제공이
된다는데 ..그냥 호박전 한번 더 리필해주는게
더 낫지 않나하는 생각이 ..
편육은 저희 가족이 4명이라 딱 1개씩
먹게끔 나왔어요
우엉도 간이 잘되어 있어서
그런지 아삭하면서 맛이 좋았었다는 ..
나물도 맛이 괜찮아서 많이
먹었었다는 ..
의외로 도토리묵이 제 입맛에
맞아서 ㅎㅎ 잘먹엇었다는 ..
반찬들이 정갈하게 잘 나오죠 ??
거기다 맛도 좋아서 괜찮더라는 ..
메추리알 간장 조림 ..
가지도 ㅎㅎ 몸에 좋아서 ..
잘 챙겨 먹어야되는 음식중 하나라서 ..
잘 먹었다는 ...
선비 정식으로 나온 ....
생선입니다 ...아내는 생선을 좋아해서 ..
금방 뼈다귀만 남기고 다 해체를 했더라는..
그런데 ..메인 요리인 ..
갈치조림이 ...약간 실망감이 ..
물론 제 개인적인 입맛이에요 ..
너무 맹맹한 느낌 ??
부모님도 그렇다고 예기 하시는걸
봐서는 삼삼하다는것이 맞는듯 하네요 ..
그리고 된장찌개는 간이 쎄다고 해야되나
약간 강한 맛이 나는 되장찌개였네요 ..
물론 제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내돈내산이 전부라는 사실 ..
그래서 증거자료로 ㅋㅋ 영수증을
기장 토암 한번 가보세요 ...
음식 한끼 하기에 분위기도 그렇고 ..
맛도 그렇고 괜찮더군요 ..
단 선비 정식은 괜찮았는데 전 ..갈치는 ...
